fixed mindset 과 growth mindset이라는 이분법적인 내용이라고 평가절하할 수도 있는데,
그 기본 바탕이 되는 내용이 워낙 훌륭하므로 추천을 또 한 방 날린다...
하지만 역자의 목차바꾸기 편집은 의도된 것이라도 그러지 않았음 한다...
(최근 '성공의 새로운 심리학'이라는 이름으로 신판이 나왔는데 이건 어떤지 잘 모르겠네...^^)
(최근 '성공의 새로운 심리학'이라는 이름으로 신판이 나왔는데 이건 어떤지 잘 모르겠네...^^)
<들어가는 말>
* 사람의 신념이 지닌 파워를 보여 주는 것이 골자
* 당신이 그저 자신의 천성적 성격의 한 부분이라고만 여기는 많은 것들이 실제로는 '마인드세트mindset(마음의 태도)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마인드 세트란>
* 실패를 지적 성장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승화시키는 그 마인드세트
* 20년에 걸쳐 실시한 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당신이 자신을 위해 채택하는 관점은 또 당신이 당초 목표한 존재로 성장하느냐 못 하느냐, 그리고 당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들을 달성하느냐 못 하느냐까지 결정한다.
* 고착 마인드세트 fixed mindset
* 성장 마인드세트 growth mindset...
는 당신의 자질은 노력을 통해 언제든지 향상될 수 있다는 믿음에 바탕을 두고 있다. 비록 사람들이 저마다 재능이나 적성, 관심 사항 혹은 기질에서 다를 지라도 누구나 응용과 경험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 당신은 이 책을 통해 소중한 자질들이 계발 가능하다는 신념을 가질 경우 그런 마음자세가 어떤 식으로 성공의 열정을 불러일으키는지를 볼 수 있다.
* 당신 자신을 확장하려는 열정 - 그 열정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때조차도 - 그것에 집착하려는 태도야말로 성장 마인드세트의 확실한 보증서이다. 이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인생의 가장 험난한 시기에도 성장하도록 돕는 바로 그 마인드세트이다.
* 창의적인 성취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되어 있다. 그것은 정확히 성장 마인드세트에서 나오는 인내심과 탄력이었다.
<CEO들의 마인드세트와 리더쉽>
* 자기 수정을 할 줄 모르는 기업은 결코 번창할 수 없다.
* 위대한 지도자들은 리더가 되려고 애쓰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들은 자신을 입증해 보이는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들은 그냥 좋아하는 일들을 엄청난 열정과 추진력으로 했을 뿐이다.
* 아이아코카, 던랩, 레이와 스칼링, 케이스와 레빈. 이들은 고착된 마인드세트의 사람들이 회사의 경영을 책임질 때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는가를 잘 보여준다. 각각의 경우를 보면, 재능이 뛰어난 사람 한 명이 회사를 위험의 구덩이로 빠뜨렸다. 이유는 자기 자신과 자신의 재능을 드러내 보이는 일이 다른 어떤 것보다도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
* 보스가 직원을 지배하려 들거나 학대하려 들 때 실은 모든 사람들을 고착된 마인드세트로 밀어 넣는 거나 마찬가지다. 이는 곧 모든 사람들이 학습하거나 성장하거나 회사를 앞으로 나아가게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고 그 대신에 어떤 식으로 심판받을까 전전긍긍하기 시작한다는 뜻이다.
* 잭 웰치...
"나는 1인칭을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혐오한다. 내 인생에서 내가 한 거의 모든 일은 다른 사람과 더불어 이룬 것이다. 독자 여러분들이 책 속에서 '나'라는 단어를 발견할 때마다 그 단어는 나의 모든 동료와 친구와 혹시 내가 빠뜨렸을 지도 모르는 사람들을 지칭한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기 바란다."
* 진정한 자신감은 "출처가 어디든 묻지 않고 변화와 새로운 아이디어에 마음을 열고, 그것을 환영하는 용기"
* 잭, 루 그리고 앤. 이들 모두는 개인의 성장을 믿고 있고 열정으로 흘러 넘치고 있다. 그리고 이들 모두는 리더십이란 '뛰어난 재기'에 관한 것이 아니라 '성장과 열정'에 관한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
* 성장 마인드세트를 가진 지도자들은 감사의 마음으로 충만하다. 그들은 삶의 여정을 멋지게 만들어 준 근로자들을 감사의 마음으로 바라보면서 진정한 영웅이라고 불렀다.
* 워런 베니스가 위대한 지도자들을 인터뷰했을 때 "그들 모두는, 리더들은 태어나지 않고 만ㄷ르어지며, 그것도 외적인 수단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에 의해서 만들어진다는 데 동의했다."고 한다. 베니스도 이에 동의한다. "나는 믿는다. 나이와 환경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스스로 바궈나갈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 능력의 계발을 높이 평가하는 조직을 만들고, 그러고 나서 그 조직 안에서 리더들이 자연스레 나타나는 모습을 지켜보라
* 거스트너의 훌륭한 책 [Who says Elephants Can't Dance? 코끼리를 춤추게 하라]를 읽어라.
<스포츠 챔피언들의 마인드 세트>
* 마이클 조던 또한 타고난 선수가 아니었다. 그는 가장 열심히 연습하는 운동선수였다. 아마도 스포츠 역사상 그런 예가 없을 지도 모르겠다.
마이클 조던이 고등학교 팀에서 잘렸다는 사실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우리는 그를 자른 코치를 비웃는다. 그는 자신이 뛰고 싶어 한 대학에서도 퇴짜를 맞았다. 그렇다면 그 사람들이 바보였단 말인가? 그를 선택했을 수도 있었던 NBA 두 팀 억시 그를 드래프트하지 않았다. 어찌 그런 실수를! 지금에야 우리 모두가 그가 농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라는 사실을 ㅇ라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소리일 뿐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 사람들이 처음부터 그의 실력을 알아봤어야 하는데'라고 생각할 수 있다. 지금 그를 돌아보면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보인다. 그러나 그 당시엔 그저 마이클 조던일 뿐이었다.
조던이 고등학교 팀에서 잘렸을 때 그의 상심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열심히 훈련하라."고 격려했다. 물론이고 말고! 그는 어머니의 말을 들었다. 그는 학교에 가기 전에 연습을 하기 위해 오전 6시에 집을 나섰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에서도 그는 끊임없이 자신의 약점인 수비와 볼 핸들링, 슈팅을 보강하기 우해 노력했다. 코치도 다른 누구보다도 열심히 연습하는 그의 의지에 깜짝 놀랐다. 언젠가 팀이 시즌의 마지막 경기에 패배한 뒤에도 조던은 몇 시간 동안 슛을 연습했다. 그는 그 다음해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성공과 명성의 절정에 서 있을 때에도, 말하자면 자신을 운동의 천재 반열로 올려놓은 뒤에도 놓지 않았던 그의 끈덕진 연습은 전설로 내려온다. 시카고 불스의 보조 코치를 지낸 존 바크는 그를 "끊임없이 자신의 천재성을 향상시키기를 원했던 천재"라고 불렀다.
조던에게도 성공은 마음에서 나온다. "정신적 강인함과 가슴은 당신이 가질 수 있는 육체적 장잠 몇 가지보다 훨씬 더 강하다. 나는 언제나 그렇게 말하며, 언제나 그렇게 믿어왔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마이클 조던을 보면서 그를 불가피하게 위대한 선수의 반열로 끌어올린 육체적 완벽함을 보는 것이다.
* 타이 콥은 투수로 활약한 것이 루스에게는 타격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투수가 되는 것이 그의 타격 기술을 높인 이유는 뭘까? 콥은 "그가 타석에서 실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투수가 스트라이크 아웃을 당하거나 타석에서 잘못한다고 해서 크게 나무라는 사람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루스는 그렇게 큰 스윙을 휘두를 수 있었다. 그가 볼을 놓친다고 해도, 그건 중요하지 않았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는 큰 스윙을 컨트롤하고 방망이로 정확히 볼을 치는 요령을 배워 나갔다. 그가 풀타임 외야수가 되었을 때는 이미 모든 게 준비된 상태였다."
* 1960년 로마 올림픽에서 단거리와 계주로 금메달 3개를 목에 건 뒤 이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여인으로 극찬을 받은 월마 루돌프는 어떤가? 어렸을 적 그녀는 육체적 경이와는 거리가 아주 멀었다. 그녀는 22명의 자녀 중 20번째였으며 엄마 뱃속에서 열 달을 다 채우지 못하고 태어난 조산아였다. 어릴 때는 끊임없이 병에 시달렸고 네 살 때에는 폐려과 성홍열, 소아마비와 오랫동안 투쟁하다가 거의 죽을 뻔한 고비도 넘겼다. 왼쪽 다리는 거의 마비 상태에 이르렀다. 의사들은 그녀가 왼쪽 다리를 다시 사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극히 희박하다고 진단을 내렸다. 그녀는 무려 8년 동안이나 물리치료를 받았으며, 12세가 되어서야 다리에 찬 보조기구를 벗고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었다.
만약 이런 사실을 보고도 육체적 기술은 계발될 수 있다는 가르침을 얻지 못한다면 달리 어떤 증거가 필요할까? 그녀는 즉각 그 가르침을 농구와 육상에 적용시켰다. 비록 참가하는 경기마다 패배의 쓴 잔을 마셨지만. 경이로운 선수생활을 끝낸 뒤 그녀는 "나는 단지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원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자 육상선수로 칭송받은 재키 조이너-커시는 또 어떤가? 1985년부터 1996년 사이에 그녀는 자신이 참가한 모든 7종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7종 경긱 정확히 뭔가? 이틀에 걸쳐서 7종의 경기를 펼치는 냉혹한 결기가 아닌가. 100m 허들, 높이뛰기, 투창, 200m달리기, 멀리뛰기, 투포환과 800m 달리기가 포함된다.이 경기의 승자가 이 세상에서 가장 우수한 여성 운동선수라고 불려도 이상할 게 아무것도 없다. 그 오랜 세월을 육상에 몸담아오면서 조이너-커시는 그 경기 역사상 가장 높은 점수를 여섯 번이나 바꿨으며, 세계신기록을 수립하고, 세계 챔피언에 두 번 오르고, 올림픽 금메달을 두 개나 땄다(다른 경기에서 딴 것까지 합치면 메달 수는 여섯 개가 된다.)
그런 그녀가 타고난 선수였을까? 재능은 있었다. 하지만 육상을 시작했을 때 그녀는 한동안은 꼴찌 언저리를 면하지 못했다. 노력을 하면 할수록 빨라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우승을 한 경기는 없었다. 그런데 마침내 그녀가 승리를 거두기 시작했다. 무엇이 그녀를 승리자로 바꾸었을까? "어떤 사람은 나의 변화의 원인을 유전의 법칙으로 돌린다. 그러나 나는 승마길과 골목길과 기숙사 복도에서 오랜 시감 땀을 흘린 대가라고 생각한다."
계속되는 성공의 비결을 털어놓으면서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나 자신이 향상되어가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는 행위에는 나를 자극하고 흥분시키는 뭔가가 있다. 올림픽을 포함해 메달을 여섯 개 따고 세계 기록을 여섯 차례 바꾼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육상에 입문한 중학교 시절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녀가 마지막으로 딴 두 개의 메달(세계 챔피언십 메달과 올림픽 메달)은 천식과 심각한 다리 근육 부상으로 고통받는 가운데서 얻은 결실이었다. 재능을 충분히 살리는 것은 결코 타고나지 않는다. 그것은 그 재능을 꽃피우게 하는 마인드세트의 몫이다.
* 근성이 전부다
* 처음부터 재능을 정말로 가진 것처럼 보이는 타고난 운동선수는 없을까? 물론 있다. 그리고 그 재능은 빌리 빈과 존 매켄로의 경우처럼, 간혹 저주가 된다. 재능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노력이 별로 필요 없는 상황에서 그들은 쉽게 고착된 마인드세트로 추락한다.
* 1976년에 올림픽 10종 경기에서 금매달을 딴 브루스 제너는 이렇게 말한다. "만약 내가 독서 장애를 일으키지 않았다면 나는 올림픽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을 것이다. 만약 내가 글을 조금 더 잘 읽었더라면, 모든 일들이 조금 쉽게 다가왔을 테고, 스포츠 역시 쉽게 다가왔을 것이다. 그러면 나는 인생에서 앞서기 위해서는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진실을 결코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 타고난 재주꾼들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우월성에 홀려 열심히 일하거나 후퇴를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지 않는다.
* "미아, 축구선수가 가져야 할 가증 중요한 자질이 무엇이라고 ㅅ애각하나요?" 그러면 그녀는 한순간의 주잫마도 없이 "정신적 강인함이죠."라고 말한다.
* 이게 바로 챔피언의 정신 상태이다. 상대방만큼 재능을 타고나지 않은 사람이 게임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노력 뿐이다.
* 이런 사람에게는 한결같이 근성이란 것이 있다. 그들 중 누구도 자신에 대해 승리할 권리를 타고난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들은 열심히 노력했고, 압박감 속에서도 정신을 집중했고, 꼭 해야 할 때는 능력 그 너머로까지 자신을 확장시킨 사람들이었다.
* 코치 존 우든..."능력이 당신을 정상에 올려놓을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당신이 거기에 계속 남기 위해서는 근성이 필요하다. 전기 스위치를 올리듯 능력을 발동시키는 일은 거의 자동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 별 준비 없이 말이다. 그러나 당신이 정상에 오른 뒤에도 그전보
다 더 열심히 노력하도록 만드는 것은 진정한 근성이다. 당신이 게임에서 패배하거나, 승리에서 멀어졌을 때 이 사실을 상기하라. '능력 이상으로, 근성이 필요하다'고."
* 성장 마인드세트를 가진 사람들은 최선을 다하고, 배우고, 개선하는 과정에서 성공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챔피언들의 이야기에서 들은 내용과 정확히 일치한다.
* 미아 햄은 이런 이야기를 들려준다. "게임이나 연습이 끝난 뒤 필드를 걸어 나갈 때 당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는 자신감이 들면, 당신은 언제나 승자이다."라고.
* 고착된 마인드세트를 가진 사람들에게 성공은 순전히 그들의 우월성을 공고히 하는 일에 관한 것이다.
* 성장 마인드세트를 가진 사람들은 패배에서도 동기 부여의 자극을 발견한다. 그 패배가 많은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 나는 흥미로운 사실 한 가지를 눈치 챘다. 일부 스타플레이어들이 경이 후 인터뷰를 할 때 '우리'라는 표현을 쓴다는 사실이다. 그들도 팀의 일원이고, 그들도 자신을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다.
* "어떤 일에든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 너는 거기에 쏟는 열정만큼 뭔가를 거둘 것이다."
* 훌륭한 운동선수들이 비록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최고가 되기를 원하기는 하지만 고칙된 마인드세트, 말하자면 유명인/무명인 신드롬을 가진 마음 상태에서는 결코 위대함이 나오지 않는다.
* 간혹 재능을 타고나는 것도 저주가 될 수 있다. 그런 운동선수들은 아마 고착된 마인드세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역경을 잘 극복하지 못할 것이다. 당신이 한계에 부닥치기 전까지 당신에게 수비게 다가온 스포츠가 있는가? 성장 마인드세트를 한 번 가져 보라. 그러고 나서 그 스포츠를 다시 한 번 시도해 보라.
* 스포치 세계에서는 '근성'이 중요한 개념이다. 그것은 성장 마인드세트에서 나온다. 힘든 스포츠 경기에서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 볼 필요성을 느꼈던 때를 한 번 생각해보라. 이 장에서 거론한 성장 마인드세트를 가진 챔피언들을 떠올리고 그들이 어떤 식으로 글너 마인드세트를 얻을 수 있엇는 지를 한 번 생각해 보라.
* 성장 마인드세트를 가진 운동선수들은 배움과 향상에서 성공을 발견한다. 승리에서만 성공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다.
<마인드세트에 따라 사랑의 방식도 달라진다>
* '복수는 달콤하다' 는 말을 만들어 낸 사람은 고착된 마인드세트를 가졌음에 틀림없다. 그 말은 곧 복수를 해야 당신의 구원이 가능해진다는 뜻인데, 성장 마인드세트를 가진 사람은 그런 일을 별로 달가워 하지 않기 때문이다.
* 이제 당신은 세 가지에 대하여 고착된 마인드세트를 가진다. (1)당신의 자질이 고정되어 있다, (2)당신 파트너의 자질이 고정되어 있다, (3)두 사람의 인간관계의 자질이 고정되어 있다. 말하자면 당신의 자질과 당신 파트너의 자질 그리고 둘의 관계가 본래부터 좋았거나 나빴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제 세 가지 모두가 판단의 대상이다.
성장 마인드세트는 이 세 가지 모두가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 당신과 당신의 파트너, 그리고 둘의 관계가 성장과 변화를 함께 꾀할 수 있다는 뜻이다.
* 고착된 마인드세트가 갖고 있는 두 번째 큰 문제는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거기에 뿌리 깊은 결함이 있다는 식의 신념이다. 그러나 실패가 없이는 위대한 성취가 불가능한 것과 같이, 거기까지 이르는 여정에 갈등과 문제가 없는 위대한 인간관계는 결코 있을 수 없다.
* 반면 그녀는 남편을 성숙해지고 정직하게 노력하는 인간으로 보았기에 용서할 수 있었다.
* 고착된 마인드세트를 가질 경우 한순간에는 당신의 파트너가 삶의 빛이 되었다가 그 다음에는 적이 된다.
* 고착된 마인드세트를 가진 사람들에게 용서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기억하는가?
* 그녀의 대답은 간단했다. 사람에게는 미덕도 있고 결점도 있게 마련이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만약 누구라도 완벽한 사람만을 찾는다면, 그 사람의 우정은 메마르게 된다는 대답이었다.
* 부끄러워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낮춰 보지 않을까 겁을 먹는 사람들이다.
* 고착된 마인드세트는 심판에 대해 걱정하도록 만드는데, 바로 그 점이 당신을 자의식이 강하고 불안해하는 존재로 만든다.
* 그는 인간을 칭찬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아이들이 기울인 노력에 대하여 칭찬한다.
*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 모든 인간관계에는 문제가 일어나게 마련이다. 그 문제들을 성장 마인드세트에서 바라보도록 노력하라. 문제들은 보다 큰 이해와 친밀감을 계발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당신의 파트너에게 의견 차이를 털어놓도록 허용하고, 그 이견에 귀를 기울이고, 상대방을 돌보는 마음으로 그것을 놓고 토론을 벌여라.
* 혹시 당신도 나처럼 잘못을 남의 탓으로 돌리기를 좋아하는 타입인가? 모든 것을 당신의 파트너에게 떠넘기는 것은 좋지 못한 인간관계를 불러온다. 당신도 모리스처럼 가상의 인물 하나를 만들고 파트너 대신에 그 사람을 탓하도록 하라. 그보다 더 좋은 것은, 남을 탓할 필요성을 아예 없애는 쪽으로 노력을 기울이는 일이다. 잘못과 책망을 생각하는 수준에서 벗어나도록 하라.
<부모와 교사들의 마인드세트는 어디에서 비롯될까?>
* 사실 모든 말과 행위는 메시지를 보낸다. 그것은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이들, 학생들 그리고 운동선수들에게 어떤 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암시한다. 그것은 고착된 마인드세트의 메시지가 될 수 있다. 즉 부모의 말에는 "너에게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자질이 있는데, 나는 그 자질을 심판하고 있어."라는 뜻이 담길 수 있다. 아니면 그것은 성장 마인드세트의 메시지가 될 수 있다. 즉 "너는 언제나 성장 중에 있는 사람이야. 나는 너의 성숙에 관심을 두고 있어."라는 뜻이 담길 수 있는 것이다.
* 어린이의 지능에 대한 칭찬이 그들의 동기 부여를 훼손할 수 있고 그들의 학업에 해를 끼친다는 사실..
* 절대로 심판해서는 안 된다. 가르쳐야 한다. 그것은 하나의 학습 과정이다.
* 우리는 여섯 살 소년부터 대학생 나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들을 연구했다. 그 결과 고착된 마인드세트의 아이들이 간직하고 있는 느낌이 참으로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다. 만약 부모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지 못할 경우에는 부모가 그들을 사랑하지도 않을 뿐더러 제대로 평가하지고 않을 것이라고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고착된 마인드세트의 대학생들이 들려주는 기분이다. "부모가 바라는 만큼의 성공을 거두지 못할 경우에는 나를 제대로 평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느낌이 종종 든다."라거나 "나의 부모는 내가 내 뜻에 맞는 삶을 살아도 좋다고 말한다. 그러나 내 가슴 깊은 곳에서는 내가 만약에 부모가 탐탁찮게 여기는 직업을 추구한다면 그들이 나를 인정하려 들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한다.
* 타이거 우즈의 아버지는 이와 대조되는 예를 보여 준다. 그 아버지 역시 야망을 품고 있었음을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는 또한 아들을 신이 내린 운명을 타고난 존재라고 보았다. 그러나 그는 타이거의 골프 사랑을 진작시키고 타이거가 성장과 학습에 초점을 맞추도록 키웠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만약 타이거가 배관공이 되기를 원했다 해도 나는 그 아이가 굉장한 배관공이 된다면 별로 꺼려하지 않았을 것이다. 목표는 그 아이가 훌륭한 인간이 되는 것이다. 그는 위대한 인간이다."이에 대한 타이거의 화답은 이렇다.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은 나의 부모이다. 그들은 나 자신에게 시간과 재능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사랑을 쏟도록 가르쳤다." 이는 곧 부모가 자식의 삶에 깊이 개입하더라도 압박과 심판을 내리지 않고도 올바른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쾌히 보여 주는 예이다.
* 벤저민 블룸이 세계적 수준의 피아니스트와 조각가, 수영선수, 테니스선수, 수학자와 신경학자 120명을 연구했을 때 놀라운 결과가 하나 나왔다. 이들 대부분이 초창기에 믿기지 않을 정도로 온화하고 너그러운 선생들을 만났다는 사실이다. 그 선생들이 기준을 낮게 책정해서 온화하고 너그러웠던 것은 아니었다. 전혀 그렇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은 심판이 아닌 신뢰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것은 '내가 너희들을 가르쳐 주마'라는 분위기였지 '내가 너희들의 재능을 심판해 주마'라는 환경은 절대 아니었다.
* '언제나 가설을 의심하라'
* 당신은 칭찬을 어떤 식으로 이용하는가? 어린이들의 지능이나 재능에 대한 칭찬은 그 내용이 제아무리 달콤하다 할지라도 고착된 마인드세트의 메시지를 보낸다. 그것은 아이들의 자신감과 동기 부여를 연약하게 만든다. 그 대신에 그들이 밟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라. 그들의 전략이나 노력 혹은 선택을 강조하라는 뜻이다. 당신의 자녀와 교류할 때 과정에 대한 칭찬을 실천하도록 하라.
<마인드세트를 들여다보다>
* 사회학자 Benjamin Barber..."나는 이 세상을 약자와 강자, 아니면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으로 나누지 않는다. 나는 이 세상을 학습하는 사람과 학습하지 않는 사람으로 나눈다."
* 어린아이들을 보라. 하루가 다르게 삶의 기술을 확장해 나가지 않는가. 어린아이들은 걷기와 말하기 같이 평생 간직해야 할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아이들은 그런 배움이 너무 어렵다거나 노력을 기울일 만한 가치가 없다고 결론 내리는 일이 한 번도 없다. 아기들은 실수를 저지르거나 자신을 창피스럽게 만드는 일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그들은 걷다가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서 걷는다. 그들은 그저 앞으로 느릿느릿 나아갈 뿐이다.
* 고착된 마인드세트를 가진 어린이들은 자신이 꼭 성공하기를 원했다. 똑똑한 사람은 언제나 성공해야 한다는 식이었다. 그러나 성장 마인드세트를 가진 아이들에게 성공은 자신을 확장하는 일이었다.
* 1960년대엔 이런 표현이 유행했다. "Becoming is better than being되기 위한 것이 된 것보다 더 훌륭하다"
* 성장 마인드세트를 가진 사람들은, 잠재력이 꽃을 피우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잘 안다.
* 성장 마인드세트에서조차도 실패는 고통스런 경험이 된다. 그러나 그 실패가 당신을 규정짓지는 않는다. 그것은 부딪쳐야 하고, 해결되어야 하고, 배움의 원천이 되어야 하는 하나의 과정일 뿐이다.
* 고착된 마인드세트의 소유자일 경우 실패에 자아를 잃어버리면 그 상실은 영원히 자신을 괴롭히는 상처가 된다.
* 전설적인 농구감독 존 우든은 '누구라도 탓을 하기 전가지는 실패자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뜻은 실수를 부인하지 않는 한 당신은 자신의 실수로부터 무언가를 배우는 과정에 놓여 있다는 것이다.
* 고착된 마인드세트를 가진 학생들이 우울의 정도가 더 높은 성향을 보였다. 우리의 분석에 따르면, 그런 학생들은 자신의 '문제와 퇴보'를 거듭해서 반추하기 때문이다. 후퇴는 곧 자신이 무능하거나 무가치한 존재를 의미한다는 식으로 자신을 끊임없이 고문하는 것이다. "아! 나는 멍청이야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아.". "이 일이 나의 존재 가치를 떨어뜨렸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어." 다시 한 번 실패가 그들에게 낙오자라는 딱지를 붙이고, 성공으로 향하는 길을 모조리 막아버린 셈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우울을 느끼면 느낄수록 자신의 일을 방치하는 경향이 더 강해진다. 문제를 해결하려는 행동도 좀처럼 추하지 않는다. 예컨데, 그들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지도 않고, 과제물을 제때에 제출하지도 않으며, 일상적으로 하는 자질구레한 일도 처리하지 않는다.
* 성장 마인드세트를 가진 사람들의 경우 우울을 느끼는 증세가 강하면 강할수록 문제에 맞서려는 행동을 더 많이 취하고, 학교 공부를 따라 잡으려는 결심이 더 강하고, 자신의 삶을 알차게 가꾸려는 노력이 더 강하다는 사실이다. 좋지 못한 느낌이 강하면 강할수록 그들의 결심 또한 더 강해졌던 것이다.
* 인간의 기본적인 자질은 언제나 계발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실패는 상처를 안겨 주는 것이긴 하지만 그를 규정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능력이 확장될 수 있다면, 말하자면 변화와 성장이 가능하다면, 성공에 이르는 길도 많이 열려 있는 셈이다.
* 성장 마인드세트를 가진 사람들은 이와는 매우 다른 무엇인가를 믿는다. 그들에게는 천재조차도 성취를 일궈내기 위해서는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재능을 갖고 있다는 게 뭐 그리 대수냐고 묻는다. 그들도 재능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한다. 그러나 노력을 더 높이 숭배한다. 그 이유는 당신이 아무리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어도 그 능력에 불을 붙이고 그것을 성취로 바꾸는 것은 바로 노력이기 때문이다.
*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것을 얻으려면 가장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다.
* 성공은 다른 사람보다 더 우수하게 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을 최대한 가꿔 가는 것이며, 실패는 비난의 근거가 아니라 기회이며, 노력이 성공의 열쇠
* 당신 자신을 성장 마인드세트에 놓도록 하라. 도전에 맞닥뜨리고 새로운 것을 배울 때마다 당신의 뇌가 새로운 뉴런을 만들어나가는 모습을 한 번 상상해 보라.
* 당신이 언제나 하고 싶어 하면서도 잘 하지 못할까 두려워 아직 못하고 있는 일이 있는가. 지금 당장 그 일을 위한 계획을 세워라.
<당신의 마인드세트를 바꿔라: 워크숍>
* 성장 마인드세트는 변화에 대한 믿음에 바탕을 두고 있다.
* 정신과 의사 아론 벡..인지치료
* 내면의 독백을 심판적인 것에서 성장지향적인 것으로 변화시키는 방법
* 성장 마인드세트에 대해 배우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은 자신과 자신의 삶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일궈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해마다 대학에서 강의를 시작할 때면 먼저 성장 마인드세트에 대해 가르친다.
* 제이슨의 내면적인 독백은 '이기고 또 이겨라. 너는 반드시 승리해야만 한다. 너 자신을 입증하라. 모든 것은 거기에 달려 있다'라는 것이었다. 이제 그것은 '관찰하라. 배우라. 개선하라. 그리고 더 훌륭한 운동선수가 되어라'로 바뀌어 있다.
* 그 '논문에' 결함이 많다는 지적이지만 그녀는 그것을 확대 해석하여 '그녀에게' 결함이 많다는 식으로 받아들였다....
"이봐, 그건 당신에 관한 것이 아니야. 그것은 그들의 일이야. 그들의 일은 가능한 모든 결함을 발견하는 것이야. 당신이 할 일은 그 비판으로부터 배우면서 당신의 논문을 더 훌륭하게 만드는 거야."
* 아이가 자신이 챔피언이라고 자랑스럽게 떠벌릴 때면 당신은 "챔피언은 가장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란다. 너는 챔피언이 되어가고 있을 뿐이야. 내일은 네가 챔피언이 되기 위하여 한 일이 무엇인지 나에게 들려줘."라고 말할 수 있다.
* 고착된 마인드세트를 키우는, 좋은 것 아니면 나쁜 것, 강한 것 아니면 약한 것이라는 사고를 버릴 때 사람들은 자제력을 발휘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다.
* 사람들이 마인드세트를 바꾸는 이유가 도전에 직면하거나, 상실을 치유하거나, 아이들이 발전하도록 돕거나, 몸무게를 줄이거나, 아니면 화를 통제하기 위해서건 간에 그 변화는 지속적으로 유지될 필요가 있다. 어던 문제가 개선되자마자 사람들이 그런 개선을 가능하게 한 행위를 그만두어 버린다는 사실은 참으로 신기하다. 당신도 건강이 좋아지면 운동하는 일을 그만두어 버린다.
그러나 변화는 그런 식으로는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 훌륭한 야구선수인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한 말을 기억하도록 하자. "당신은 어쨌든 이 길 아니면 저 길로 가게 되어 있다." 이왕이면 당신이 그 방향을 정하는 주인이 되는 것이 낫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