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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지식나눔콘서트 아이러브 [人]]김난도 교수 - 아직 꿈꾸는 그대, 청춘에게 책을 통해 으로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이렇게 직접 말씀하시는 걸 들으니 또 다른 감동이 있다. 사진으로 보고 지레 짐작했던 것과는 다르게 조곤조곤 다정한 어투로 말씀하신다. 지루할 새 없는 강연 중간중간에 교수님 스타일의 위트도 곁들여 주시고 강연 후에는 마치 '청춘의 중심'에 서 있음을 온몸으로 보여주듯 열창하시는 모습도 멋졌다. [프로그램 소개 페이지] * 부모나 아내나 약혼자가 결사 반대를 하는 곳이면 틀림없다. 그곳으로 가라. * 스펙이냐 브랜드냐.... * 왜 죽도록 노력해서 남과 똑같이 되려 하는가 *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아니라 장점을 키워야 한다 * 나는 나의 학생들이 어떤 첫 직장을 갖느냐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훨씬 중요한 것은 어떤 마지막 직장을 갖느냐 하는 것이다. 인생의 성.. 더보기
[뉴스스크랩][매일경제]"자본주의 대안은 사회적 가치 경쟁" 2010년 노벨 경제학상 (실제로는 노벨 재단이 직접적으로주는 상이 아님)을 수상한 크리스토퍼 피사리데스 LSE교수가 말한다. "과거 20년간 전 세계적으로 불평등은 심해지는 추세였다. 여기에 금융위기 이후 경기 침체가 겹치면서 위기의 부담이 저소득층에 넘어왔기 때문에 실업자가 양산됐다. 특히 위기의 시발점이 고소득층인 금융권이었기 때문에 시위로 연결됐다.... 앞으로의 경제는 수익 극대화를 위한 경쟁뿐만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는 부분에도 경쟁이 도입될 것이다. 보다 친환경적이고 친사회적인 이미지를 주기 위해 기업들이 경쟁하지 않으면 안 되는 구조가 됐다." 경제 제도에 대한 변화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친환경적이고 친사회적이지 않은 회사들은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잃어 갈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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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기부콘서트N]독서 멘토 이지성 작가 - 리딩(reading)으로 리드(lead)하는 법 경험을 통해 책의 소중함을 익히 안다. 몇 년 간 독서에 심취한 다음 깨달은 것은 '아는 것 보다 모르는 것이 훨씬 더 많다'였다. 그래서 더욱 독서에 갈증이 생기더라. 특히 인문학적인 내용들에 대한 목마름이 크다.... . . . 이 책을 투자와 관련지어 이야기를 조금 더 해 보자... . . 투자대가들 중에서도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들이 많다. 이 중에서도 특히 잘 알려진 투자의 대가인 버핏과 멍거는 독서(다양한 분야의 지식)를 강조한 대표적인 인물일 것이다. 이들과 함께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Legg Mason에서도 이러한 다양한 학문, 특히 인문학적인 소양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멍거와 레그메이슨,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통한 투자의 시너지라는 개념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지혜와 성공의 투.. 더보기
[지식기부콘서트N]아침편지 주인장 고도원, ‘꿈 너머 꿈’을 향하여! "꿈 너머 꿈을 가진 사람에게는 반드시 위기의 강이 있다. 그것은 절대고독의 순간이다. 왜냐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꿈 너머 꿈'을 가지고 있는가... 고도원님이 청취자에게 북극성 하나를 띄워드립니다. * 꿈은 품은 자만이 이룰 수 있는 것 인내하는 사람의 것 희망을 가진 사람의 것 * 백만장자의 공통점 1. 꿈이 있어야 한다. 2. 기본기가 튼튼해야 한다. * 북극성(꿈)을 가지면 방향을 잃지 않는다. * 1. 꿈을 말하라 (그리고 꿈을 물어주어라.) 2. 꿈을 적어 놓아라. 3. 좋은 인연을 만나라 (꿈은 혼자 이루어지지 않는다.) * 저자의 기본기는 바로 독서였다.!! * 저자의 인생의 책...아버지께서 어릴 적 읽기를 권하셨던 책 1. 뜻으로 본 한국 역사 (함.. 더보기
[뉴스스크랩][매일경제]다보스의 처방은 공정·정의·인간성 존중 그래서 투자에도 지속가능성과 책임의식을 고려한 SRI(Sustainable & Responsible Investment)가 필요하다!!... * 덧붙이기 : 1. 다보스 포럼은 친기업적인 포럼이다. 그래서 NGO들은 이 포럼에 대해 재계의 '자기 밥그릇 챙기기'라는 비난을 일삼기도 했다. 그런 포럼이 어느 순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논하고 급진적 변화를 모색한다는 점은 주목할만하다. 이것은 기업에게도 사치가 아닌 '생존'이 걸린 문제가 되었음을 의미하기 떄문이다. 2. 누리엘 루비니 교수의 말씀을 들으니 [Thinking in a system : a primer] 라는 책이 생각났다. 시스템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볼 필요가 있다. [원문보기] 다보스의 처방은 공정·정의·인간성 존중 기사입력.. 더보기
[뉴스스크랩][매일경제]창업초기 기업 주목하는 캡스톤파트너스 장기적인 관점의 투자자는 결과가 아닌 과정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나 무에서 유를 일구는 비즈니스의 성공/성장의 관건은 결국 '사람'이다. 창업초기 기업 주목하는 캡스톤파트너스 "청소잘하는 기업에 투자" 기사입력 2012.02.20 17:04:30 | 최종수정 2012.02.22 18:07:26 2008년 설립된 유한회사형(미국형) 벤처캐피털인 캡스톤파트너스는 창업 초기(설립 3년 미만)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회사로 알려졌다. 865억원 규모인 투자 펀드 중 70% 정도를 초기 기업들에 투자한다는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48ㆍ사진)를 만나 왜 투자 위험이 많은 초기 기업들에 그렇게 많이 투자하는지 물었다. 벤처캐피털 업계에서는 창업 초기 기업 투자가 평균 30% 정도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송 대표는.. 더보기
[뉴스스크랩][매일경제]준공 연기로 안전성 논란…경주 방사선폐기물처리장 가보니 원자력 발전의 사회적 가치를 알기 위해 이제까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원자력은 1)부산물의 처리방법을 알 수 없고, 2)처리비용 또한 막대하고, 3)한 번 문제가 발생하면 되돌리기 어렵고, 4)해결책을 미래에 떠넘기는 일이며 5)핵무기와도 깊은 관련이 있고 6)더 나은 대안(혹은 경쟁기술)이 분명히 존재한다. 그래서 원자력 관련된 산업 비중이 높은 기업은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자원의 채취로 인한 정치적, 환경적인 문제, 그리고 가용 자원의 한계, 실제적인 발전비용(발전단가) 등을 생각하면 이것이 장기적인 해결책이 맞는가를 또한번 고민하게 된다. 혹자들은 이것이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전환을 위한 중간단계의 임시방편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하지만, 실용적인 문제에 앞서 근본적인 것들에 무수히 많은 의문.. 더보기
[뉴스스크랩][매일경제] 미래엔 바퀴벌레를 전지로 활용? 아래와 같은 학문을 일컬어 생체모방공학(Biomimicry) 혹은 블루이코노미(Blue Economy)라고 한다. 한계에 봉착한 산업사회에 대한 해결책으로, 자연을 답습하고 모방하는데서 그 답을 찾겠다는 것이다. 자연은 생명의 탄생 이래 끝없는 실험을 통해 진화해왔고, 이미 더 나은 답을 갖고 있다. 물론 바퀴벌레에서 나오는 미미한 전력으로 무엇을 할 수 있겠냐고 비웃는 이들도 있겠지만 이 biomimicry를 보다 깊이 이해하면 할 수록 우리는 겸허한 마음으로 자연을 통해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더 강해진다. 개인적으로는 공학적인 가치 뿐만 아니라, 삶의 자세에 대한 부분에서도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 경쟁보다는 공생과 협력을, 획일성보다는 다양성을, 낭비보다는 절약을, 직선적이고 일회적인 사고보다는 .. 더보기
[뉴스스크랩][매일경제]한국을 뒤덮은 디스토피아 먹구름 세계적으로 디스토피아 라는 단어가 화두가 되고 있다. 우리 나라 역시 이러한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아니, 사실 그러한 문제의 중심에서 가깝다. 하지만 좌절보다는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다. 원래 변화란 한계점에서 더 쉽게 발생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변화의 문턱에 더욱 가까이 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과도기적인 단계에서는 그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래를 더 나은 사회로 만들어나갈 것인가, 아니면 이러한 짐을 후세대에 그냥 떠넘길 것인가. 결국 우리 한사람 한사람의 선택과 행동에 달려있을 것이다. 한국을 뒤덮은 디스토피아 먹구름 기사입력 2012.02.20 17:56:59 "불행하다, 불안하다, 불신한다, 부족하다…."  대한민국 사회가 모두가 불행한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