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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크랩][매일경제]국민연금 `사회책임투자` 4조 넘었다

국민연금 `사회책임투자` 4조 넘었다


기사입력 2012.05.20 17:41:40 | 최종수정 2012.05.20 17:47:51





친환경 기업이나 기업 지배구조 개선 등 공익적 목적에 투자하는 국민연금의 사회책임투자(SRI) 규모가 4조원을 넘어섰다. 


국민연금은 지난 3월 말 기준 사회책임투자가 4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회책임투자란 투자기업의 재무적 지표 외에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등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성까지 고려하는 투자를 뜻한다. 


국민연금은 사회책임투자형, 장기투자형 국내주식 위탁사로 각각 6곳, 3곳을 신규로 선정했다. 사회책임투자형 6곳에 3200억원, 장기투자형 3곳에 3000억원 등 총 6200억원을 집행할 예정이어서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위탁운용사는 모두 221개사로 늘어났다. 


국민연금 사회책임투자의 누적 연평균수익률은 현재 10.1%로 기준수익률인 코스피지수 대비 4.4%포인트 초과하고 있다. 전광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사회책임투자 확대를 통해 기업의 지속성장을 촉진하는 한편, 기금운용수익률도 제고하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정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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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이야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