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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news_SRI

[뉴스스크랩][매일경제]태평양 거대 쓰레기 속 플라스틱 40년새 100배 증가

태평양 거대 쓰레기 속 플라스틱 40년새 100배 증가


기사입력 2012.05.10 15:22:09




태평양 바다를 떠다니는 거대한 쓰레기 더미 속에 플라스틱 제품이 지난 40년 사이에 100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미국 하와이주(州)와 캘리포니아주(州) 사이 태평양에 있는 쓰레기 더미에서 플라스틱 제품의 양이 40년 사이 100배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태평양 거대 쓰레기 더미를 모두 합치면 미국 텍사스주(州) 크기에 해당한다. 플라스틱 제품은 해양 생물계를 위협할 뿐 아니라 독성 화학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위험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Scipps 해양과학 연구소 측은 "`바다 스케이터(sea-skater)`라는 해양 곤충이 쓰레기 더미를 서식처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 곤충은 플랑크톤과 바다 물고기 알에 기생해 바닷새, 거북이, 바다물고기 등의 먹이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플라스틱 제품이 더 늘어날 경우 곤충의 수가 증가해 잠재적으로 플랑크톤과 물고기 알이 급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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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태평양 속 거대 쓰레기를 Great Pacific Garbage Patch 라고 한다.

Charles Moore라는 사람이 우연히 항해하다가 발견했다고.

SRI LAB에서 위의 글에 대한 이해를 도울 정보를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