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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크랩][매일경제]내달 협동조합법 시행…협동조합 설립 `러시` 外 내달 협동조합법 시행…협동조합 설립 `러시`SK·종교·의료단체 등 기사입력 2012.11.18 17:23:34 | 최종수정 2012.11.18 20:36:35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은 전국에 산개해 있는 행복도시락센터 29개를 총괄하는 지주회사 격의 협동조합을 곧 설립하기로 했다. 결식아동 등에게 도시락을 만들어서 배달하는 이 조합은 소득이 낮은 계층들을 다수 고용해 조합원 공동의 이익을 추구할 방침이다. 종교단체인 감리교 재단은 아프리카 농가와의 제휴를 통해 장애인 등을 위한 소형 커피 체인사업을 하는 협동조합을 준비 중이다. 아프리카ㆍ남미 등의 공정무역 농가 협동조합과 제휴해 원두를 들여오고 국내 협동조합 유통망을 통해 커피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12월 1일 협동조합 시행법.. 더보기
[뉴스스크랩][매일경제]美 12개주서 `B기업제` 운영…英 5만개社가 고용 5% 창출 美 12개주서 `B기업제` 운영…英 5만개社가 고용 5% 창출 기사입력 2012.12.02 19:13:17 | 최종수정 2012.12.03 07:21:32 미국 `베터월드북스`는 한 해 20억권에 달하는 `버려지는 책`을 미국 내 문맹인들에게 전달하려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들은 `드롭박스`라는 IT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회사를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기업, 정부, 관공서 등은 자신들이 버리기로 한 책들을 전자책 형태로 만들어 드롭박스에 올렸다. 드롭박스는 책들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이 사회적 기업에 적립했다. `베터월드북스`는 이 돈을 활용해 미국 전역의 문맹퇴치는 물론 소아암 퇴치, 아프리카 교육 지원 사업 등에 활용하고 있다. 베터월드북스는 미국 B랩(B-Lab)이라는 민간단체에서 사회적 기업에.. 더보기
[뉴스스크랩][매일경제]작년 전세계 탄소배출량 3% 증가…중국 10% 급증 작년 전세계 탄소배출량 3% 증가…중국 10% 급증 기사입력 2012.12.03 14:35:20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국제사회가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계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은 지난해 전세계 탄소배출량이 전년에 비해 3%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고 보도했다. 대기 중에 배출된 이산화탄소는 총 382억t에 달한다. 이는 초당 110만㎏의 이산화탄소가 대기로 흘러들어간 것과 같다. 국가별로는 `최대 공해 배출국`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 중국이 전년보다 10%나 많은 100억t을 배출하면서 압도적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미국이 59억t으로 2위, 인도(25억t)와 러시아(18억t), 일본(1.. 더보기
[뉴스스크랩][매일경제]사회적기업이 미래다…일자리 5년새 6배 늘고 기업실적 `쑥쑥` 外 사회적기업이 미래다…일자리 5년새 6배 늘고 기업실적 `쑥쑥` 기사입력 2012.12.02 19:14:22 | 최종수정 2012.12.02 21:53:31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화두 중 하나는 성장을 지원하는 복지시스템 구축이다. 소득ㆍ교육 양극화 해소, 소외계층 지원,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공약이 제시되고 있지만 문제는 일자리 창출 여부와 막대한 재원이다. 이를 해결할 열쇠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이 `사회적기업`이다. 국내에서는 현재 720개 이상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지만 대부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어 전방위적인 사회복지서비스 확대에는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자생력을 갖춘 사회적기업이 절실한 이유다. 상당수 사회적기업들이 실패하고 있지만, 각 시장에서 .. 더보기
[뉴스스크랩][매일경제]국민연금 세계 3위, 주식투자비중 24% `꼴찌` 수준 국민연금 세계 3위, 주식투자비중 24% `꼴찌` 수준 기사입력 2012.11.27 18:44:10 | 최종수정 2012.11.28 09:13:24 국민연금이 운용 자산 규모로 세계 3대 연기금에 올라섰다. 기존 3위인 네덜란드 공적연금(ABP)을 근소한 차로 제친 성과다. 그러나 `글로벌 빅3` 위상을 갖추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자본시장에 대한 기여도나 국가전략적 기능이 상대적으로 너무 미미하다는 지적이다. 전광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최근 매일경제 기자와 만나 "3년 전 취임 당시 6위였던 국민연금이 캐나다 미국 네덜란드를 차례로 제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 말 기준 국민연금 운용자산은 380조원이다. 올해 월별 적립금 규모를 따지면 이달 말에는 39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네.. 더보기
[뉴스스크랩][매일경제]韓배당수익률 4년째 1%…G20 국가중 최하위권 韓배당수익률 4년째 1%…G20 국가중 최하위권 기사입력 2012.10.18 07:58:37 | 최종수정 2012.10.18 08:33:15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시장의 배당수익률은 올해 9월 기준 1.33%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1만원을 투자했을 때 133원을 받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유가증권 시장의 배당수익률은 지난 2008년 2.58%를 기록했지만 금융위기 여파로 이듬해인 2009년 1.17%로 반토막이 났고, 이후 2010년 1.12%, 2011년 1.54% 등 1%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도 마찬가지다. 코스닥 배당수익률은 올해 9월 기준 0.78%로, 지난 3년여간 한 번도 1%선을 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들의 배당수익률은 국제기준으로 살.. 더보기
[뉴스스크랩][매일경제]유상증자 믿었다간 큰코 다친다 유상증자 믿었다간 큰코 다친다올 조달자금 90% 급전막기 급급…사용처 보고 옥석 가려 투자해야 기사입력 2012.10.16 17:43:31 | 최종수정 2012.10.22 16:17:06 # 1. 코스닥 상장법인이었던 엔스퍼트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1년 동안 7차례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조달한 자금 전액이 운영자금과 기타자금으로 투입됐다. 2498만주였던 상장주식 수는 7867만주로 3배가 됐다. 그러나 이 회사는 자본잠식 상태를 해소하지 못해 결국 지난 7월 증시에서 최종 퇴출됐다. # 2.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글로스텍은 지난해 3월 이후부터 6차례 실시한 유상증자로 300억원을 조달했다. 이 회사는 투자금의 절반가량을 운영자금과 기타자금에 썼다. 그러나 올 상반기 47억원 영업손실을 .. 더보기
[뉴스스크랩][매일경제+연합뉴스]10대 그룹이 시총 54%…증시 양극화 더 심해져 外 10대 그룹이 시총 54%…증시 양극화 더 심해져 기사입력 2012.10.15 17:36:28 | 최종수정 2012.10.15 17:41:40 10대 그룹 상장사의 시가총액 비중이 올해 들어 전체 중 54%에 육박하는 등 주식시장에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총액 상위 10개 기업집단 소속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지난 11일 기준 649조3225억원으로 지난해 말(596조2785억원) 대비 8.90% 증가했다. 이들 10대 그룹 상장사 시총이 전체 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3.91%로 지난해 말 대비 0.85%포인트 늘었다. 삼성그룹 시가총액이 286조27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현대자동차(140조3960억원), .. 더보기
[뉴스스크랩][매일경제]그리스 최대 기업 아테네를 떠난다 그리스 최대 기업 아테네를 떠난다그리스 디스카운트 피해 런던증시로 이전·본사는 스위스로…기업이탈 본격화 기사입력 2012.10.12 17:18:22 | 최종수정 2012.10.12 18:03:37 그리스 최대 기업이 빚에 찌든 자국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유로존 최하위 신용등급 국가인 그리스에서 `자본 이탈`에 이어 `기업 이탈`까지 나타나고 있는 것. 그리스 아테네 증시에 상장돼 있는 코카콜라 헬레닉 보틀링(CCH)은 11일 공시를 통해 주식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로 이전하고 본사는 스위스로 옮기겠다고 밝혔다. CCH는 탄산음료, 과일주스, 미네랄워터 등 미국 코카콜라사가 가지고 있는 각종 음료를 러시아ㆍ나이지리아 등 전 세계 28개국에서 제조ㆍ유통하는 회사다. CCH는 시가총액이 57억4010만유로(약 .. 더보기
[뉴스스크랩][매일경제]강원랜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편입 인증 받아 강원랜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편입 인증 받아 기사입력 2012.10.10 10:24:28 강원랜드는 지난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2/1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아시아퍼시픽 기업지수 인증식에서 `DJSI-아시아퍼시픽`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DJSI-아시아퍼시픽` 부문은 아시아지역 주요 600개 기업을 평가해 이 중 상위 20%에 해당하는 기업들로 구성된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리조트업계로는 최초로 게임산업 부문에 편입됐으며 올해는 여행레저산업 부문에 편입됐다. 최흥집 강원랜드 대표는 "강원랜드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세계에서 인정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고객 감동 및 지역 상생경영, 투명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기업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