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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Media_SRI

[KBS 신년기획] 위기의 남유럽을 가다 1-3


말로만 듣던 PIGS에 대한 실상을 본 방송을 통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네 나라 모두 방만한 정부와 지도자들로 인한 어려움을 국민이 떠안아야 된다는 공통점이 있더군요..
세계 경제에 관심있으신 분들께 꼭 한 번 보실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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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흔들리는 남유럽의 경제 위기.
이 위기의 도미노를 멈출 방법은 없는가.
그리스에서 시작된 재정위기는 이탈리아와 포르투갈, 스페인으로 확산되며 꺼지지 않는 불씨처럼 번지고 
있다.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남유럽의 경제 위기, 그 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KBS 1TV는 10일부터 3일간 매일 오후 10시 신년기획 3부작 ‘위기의 남유럽을 가다’를 방송한다. 
위기의 시발점인 그리스를 시작으로 이탈리아와 포르투갈, 스페인의 경제 위기를 심도 있게 다룬다. 

PD와 기자들의 협업이 만들어낸 탄탄한 구성과 유럽 특파원들의 생생한 현장 취재. 서민부터 정치인까지 
다양한 계층과의 인터뷰까지. 먼 대륙, 남유럽 의 위기를 현장감 넘치게 전달하며 실태와 원인, 나아가 대책까지 제시할 예정이다. 

10일 제1편 ‘그리스, 무너진 신화’에서는 유럽 재정위기의 진앙지로 변한 그리스를 담는다. ‘사실상의 디폴트’에 이른 그리스의 추락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지, 포퓰리즘적 정책에 환호하던 국민들이 정부에 등돌린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11일 제2편 ‘이탈리아, 예고된 위기’에서는 정부와 국민사이에 쌓여가는 불신으로 위기를 맞은 이탈리아의 
현재를 말한다. 동시에 신뢰 회복을 위한 공공 재정 개혁 성공 여부를 알아보고, 만연한 탈세 문제를 극복하게 할 해법에 대해 모색해 본다.

12일 제3편 ‘출구 잃은 이베리아’에서는 세계 관광 1위에 빛났던 스페인과 빈국 포르투갈을 덮친 경제 위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부동산 버블이 사라진 후 황폐해진 스페인의 참상과 포르투갈의 끝없는 빈곤과의 싸움을 생생한 영상으로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