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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Media_SRI

Inside Job (인사이드 잡)


[출처 : NAVER 영화]



줄거리

미국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 신청과 최대 보험사 AIG의 몰락은 미국 경제를 뒤흔들었다. 월 스트리트 쇼크로 글로벌 주식 시장은 그 즉시 휘청거렸다. 전 세계는 수십 조 달러의 빚더미에 올라앉았고 경제 침체는 계속되었다. 집 값과 자산은 대폭락했고, 3천만 명이 해고됐으며, 5천만 서민들은 극빈자가 되었다. 세계 경제를 파탄으로 내몰았지만… 여전히 돈과 권력을 손에 쥐고 있을 주범들은 과연 어디 있는가.


  • 썸네일 우리는 왜 이렇게 사는가 허지웅 칼럼니스트
    추천합니다8|스토리8 비주얼8 연출8 연기-

    카메라가 개입되었을 때 거기 애초 객관적인 시선은 존재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해볼 때 우리는 더욱 체계적이고 신뢰할만한 자료에 근거한 다큐를 응원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인사이드 잡]은 예민한 감각과 해석으로 우리가 왜 이렇게 빤하게 살 수 밖에 없는지, 왜 부자들이 권유하는대로 사는데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아니 더욱 더 가난해질 수 밖에 없는지 보여주는 다큐다. [시대정신] 대신 [인사이드 잡]을 볼 때다.

  • 썸네일 취재의 객관성, 비판의 주관성 백승찬 <경향신문> 기자
    추천합니다8.7|스토리9 비주얼8 연출9 연기-

    마이클 무어만큼 통렬하고, 마이클 무어보다 냉철하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주역과 평가자들을 하나씩 카메라 앞 증언대에 세워 전말을 캐묻는다. 취재의 객관성과 비판의 주관성을 모두 견지한다. 무엇보다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 것이 최대 장점. 다큐멘터리 찍으려면 정말 공부 많이 해야겠다.





월가 시위와 관련된 국내의 한 시사프로그램이었던 것 같다.
거기 퇴직 경찰관이 나와서 시위자들과 뜻을 함께 하는도중
"Inside Job"이라는 영화를 보라고 종이에 들고 시위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게 뭔지 궁금해서..그리고 금융위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 영화를 보았다.
정리가 잘 되어 있는 듯 하다. 백승찬 기자의 말처럼 금융위기의 주역과 평가자들을 하나씩 카메라 앞 증언대에 세워 전말을 캐묻고 있다.
물론 진짜 주역들은 대부분 인터뷰를 거부하긴 했지만...

그야말로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딱 적절한 멘트인 듯.

금융위기 관련된 몇 가지 시사프로그램을 더 소개해 본다.


다른 좋은 자료 있으심 공유 및 첨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