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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크랩][매일경제]최태원 회장, 상하이서 사회적기업 강조

최태원 회장, 상하이서 사회적기업 강조


기사입력 2012.05.28 18:10:28 | 최종수정 2012.05.28 20:37:40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포럼 2012"에 참석해 주민 IMF 부총재(맨 왼쪽), 제임스 스타인버그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가운데)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SK그룹>



"사회적 기업이 실업과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사회적 가치를 이해해야 한다. 사회적 가치는 아시아 고유의 공동체 정신에서 잘 드러난다. 상하이포럼이 이를 발전시켜 보다 진화된 아시아적 가치라는 대안을 글로벌 무대에 제시하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상하이포럼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28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 푸단대학에서 열린 상하이포럼에 참석해 아시아 각국의 사회ㆍ경제 문제 해결 대안으로 사회적 기업 모델을 제시했다. 


최 회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경제 분야 학술 포럼의 가치는 미래경제 변화에 대한 날카로운 진단과 발전적 대안 제시에 있다"며 "SK그룹은 사회적 기업이 사회적 가치와 기업으로서의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확보함으로써 우수 인재들이 이 시장에 들어오도록 유도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승환 기자] 


[기사원문]




사회적 기업의 육성과 지원에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내의 대기업 SK.

'사회적인 가치', '양극화 문제', '실업 해소' 등의 이야기들이 인상적이다.

위의 이슈들에 대한 그들의 행보에 관심을 가져봐야 할 것 같다.